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통해 생명나눔 실천

기사입력:2018-10-12 00:37:36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한미약품 그룹 임직원들. (사진=한미약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한미약품 그룹 임직원들. (사진=한미약품)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임한희 기자] 한미약품 그룹이 최근 2018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화성) 연구센터, 팔탄(화성) 및 평택 플랜트 등에서 각각 진행돼, 임직원 277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올해 38년째를 맞은 제약업계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38년간 누적 참여자 수는 7599명, 총 헌혈 양은 243만1680cc(1인당 320cc 기준)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긴급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한미약품 그룹은 헌혈증을 전달받은 환자들의 감사편지를 사내 인트라넷으로 공유하고, 헌혈 캠페인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 피드백을 받는 등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팜(한미약품 그룹 계열사) 조현진 과장은 “입사 후 8번 참여했다. 회사에서 진행되니, 커피 한 잔 마실 정도의 짧은 시간만으로도 쉽게 동참할 수 있다”며 “나의 작은 도움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CSR팀 임종호 전무이사는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한미약품이 추구하는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그룹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1980년 11월 서울 지하철 시청역 소재 국내 첫 ‘헌혈의 집’ 개소에 발벗고 나선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매년 상반기• 하반기 2번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4.28 ▼61.99
코스닥 775.80 ▼17.53
코스피200 412.74 ▼8.20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098,000 ▲186,000
비트코인캐시 663,500 ▲500
이더리움 3,44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2,350 ▼50
리플 3,043 ▲3
퀀텀 2,669 ▼1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146,000 ▲41,000
이더리움 3,449,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2,360 ▼80
메탈 918 ▲2
리스크 518 ▼1
리플 3,045 ▲3
에이다 792 ▲1
스팀 176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8,110,000 0
비트코인캐시 663,000 ▲1,000
이더리움 3,450,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22,340 ▼90
리플 3,046 ▲2
퀀텀 2,678 ▲8
이오타 21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