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체임버홀에서 오페라 ‘마술피리’ 상영

기사입력:2018-08-21 17:23:45
신영증권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체임버홀 모습. (사진=신영증권)

신영증권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 체임버홀 모습. (사진=신영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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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신영증권이 22일 오후 7시에 오페라 ‘마술피리’를 신영증권 여의도 사옥 1층에 마련된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체임버홀에서 상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영증권에 따르면 오페라 ‘마술피리’는 이집트의 왕자 타미노가 밤의 여왕으로부터 악당 자라스트로에게 파미나 공주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마술피리를 받아 새잡이 파파게노와 함께 공주를 구하러 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던 작품을 영상화한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편집한 작품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4월 사옥을 리뉴얼하면서 음향학 박사의 자문 아래 70석 내외의 전문 클래식 체임버홀을 개관했으며, 공연장 내에는 스타인웨이 앤 선스 피아노, 240인치 LED 스크린과 미국 메이어사의 서라운드 스피커가 마련했다고 전했다. 개관 이래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교수를 비롯해 스타인웨이 앤 선스 피아니스트 에바 비르식, ‘바이올린 양고운, 첼로 이강호, 피아노 주희성’으로 이루어진 실내악 앙상블 ‘토너스 트리오’ 등이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체임버홀은 투자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따뜻한 예술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 정통 클래식 공연과 연주자를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영증권과 예술의전당이 함께 하는 싹온스크린(Sac On Screen) 공연 상영은 연말까지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에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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