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중국 화웨이의 성장세가 급성장함에 따라 2011년부터 이어진 삼성-애플 양강 구도가 깨지고 삼각 구도가 구축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화웨이 점유율은 15.5%로 1년 전 10.7%보다 4.8%포인트 늘었다. 판매량은 작년 2분기 3840만대에서 올해 5420만대로 1년 새 41.1% 급증했다. 애플을 처음으로 제치고 출하량 2위에 올라선 것은 물론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증가폭이 가장 급격히 성장했다.
화웨이의 점유율은 2012년 4.3%에서 매년 늘어 지난해 2분기 10%를 돌파했다. 올해 2분기 15.5%로 6년 동안 3.5배가량 급성장했다. 판매량은 2012년 3020만대에서 지난해1억5300만대로 5배 불었다. 상반기 추세가 이어지면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2억대에 육박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삼성전자와 애플은 2012~2013년 정점을 찍고 전반적으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삼성전자 점유율은 20.4%로 지난해 2분기 22.1% 대비 1.7%포인트 줄었다. 2013년 32.3%로 고점을 기록한 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애플은 하락폭이 크지는 않지만 19%에서 4%포인트 정도 떨어져 15%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애플 제친 화웨이 이젠 '삼성'만 남았다?…스마트폰 판매 5년간 5배↑
기사입력:2018-08-05 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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