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서울서 IT전당포를 운영하면서 횡령한 최신 박스폰(사용자등록후 해지된 단말기) 45대(5389만원 상당)를 헐값에 매입해 용산전자상가 등에 유통시킨 피의자 A씨(37)를 업무상과실 장물취득 혐의로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25~지난 1월 5일 사이 이전 대리점 종업원 B씨(수감중)가 같은 직원명의로 사용자등록 후 해제하는 수법으로 횡령한 시가 110만원 상당 스마트폰을 퀵서비를 통해 헐값에 매임하는 등 전후 45회에 걸쳐 5389만원 상당 휴대폰을 출고가의 50~70% 가격인 3000만원 상당에 매입(장물취득)해 유통한 혐의다.
경찰은 서울 종암서에서 이미 입건한 종업원 B씨가 박스폰을 횡령한 후 매도한 사실을 확인하고 피해자 18명 및 용산상가 매입상 등 상대 역추적으로 장물법인 피의자를 특정해 형사입건했다.
또 피해품 회수를 위해 유심카드 추적결과 등록사실이 없어 해외로 밀반출 된 것으로 추정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부산해운대서, 최신 박스폰 헐값 매입 유통 30대 검거
기사입력:2017-11-12 16: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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