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광수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5일 서울 용산서와 유족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광수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특히 유서가 있던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에 따르면 마광수 씨는 당초 가사도우미에 의해 발견됐는데 잠시 집을 비운 사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관련 정황이 포착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또 마광수 씨가 남긴 유서에는 재산과 관련해 분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 매체는 최근 아파트 이웃들의 말을 빌어 “최근 마 교수가 수척해지는 등 한 모습을 자주 포착했다”고 전했다.
(YTN화면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
마광수, '소신 발언으로 유명했던...그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나'
기사입력:2017-09-05 18: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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