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신종철 기자] 국민의당 원내대표인 박지원 비상대책우원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 수사에 응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다”며 “현재의 촛불 정국을 벗어나기 위해 시간을 끌며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탄핵을 유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 새누리당 친박은 역천자(逆天者)의 길을 가지 말고, 순천자(順天者)의 길을 가라”고 충고했다.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어제부터 청와대가 반격을 시작했다”며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 청와대, 새누리당 친박은 순천자(順天者)의 길을 가지 않고 역천자(逆天者)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경고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은 엄연히 2차 대국민 사과에서 ‘검찰 수사, 특검 수사도 받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청와대는 지금까지 청와대 관계자들의 소환, 압수수색, 대통령의 조사와 관련해서 검찰과 일정을 조율해 왔다”며 “그러나 어제 청와대는 ‘대통령의 하야나, 퇴진은 없다’고 하고, 변호사를 선임해서 (유영하 변호인은) ‘당장 검찰 수사를 받지 않겠다, 조사를 늦춰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런가하면 당에서는 이정현 대표가 대통령의 탈당과 퇴진 등을 거론하는 당내의 인사들(남경필, 오세훈, 김문수, 원희룡)에게 ‘합쳐서 10%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무슨 대통령 후보냐’고 비판하며,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다시 오를 것’이라고 했다”며 “이러한 여러 정황들을 볼 때 박 대통령과 청와대의 반격이 시작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히 새누리당 친박 일부에서 또 청와대에서 ‘탄핵을 할 테면 해보라’는 말을 공공연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은 당장 퇴진하라는 거대한 촛불 앞에서 어떻게든 현재의 국면을 벗어나기 위해서 시간을 끌고 있다”며 “한마디로 최소 8개월 이상이 걸리고, 국회 통과 여부, 헌법재판소의 인용 여부 등의 여러 가지 변수가 있는 탄핵을 유도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위원장은 “100만 촛불 민심을 확인하고, 어떻게 이렇게 하루아침에 반격을 시작하는지 우리는 이해 할 수 없다”며 “거듭 촉구한다. 민심은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대통령, 청와대, 새누리당 친박은 순천자(順天者)의 길을 가도록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신종철 기자 sky@lawissue.co.kr
박지원 “검찰에 불응…대통령과 청와대 반격 시작…탄핵 유도”
기사입력:2016-11-16 12: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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