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위현량 기자] 살인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14살의 어린 나이에 감옥에 끌려간 미국의 흑인 청년이 진범이 잡혀 9년 만에 석방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미국 미시간 주 웨인 카운티의 제3구역법원 로버트 설리번 판사는 7일(현지시간) 검찰과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데이번티 샌퍼드(23)의 살인 유죄판결을 무효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시간의 어퍼 퍼닌슐러 교도소에서 복역하던 샌퍼드는 곧 석방될 예정, 모든 혐의를 벗게 됐다.
샌퍼드는 14세이던 2007년 디트로이트의 한 주택에서 4명의 사망자를 낸 총격 사건으로 체포됐고, 15세 때 2급살인 유죄를 인정한 후 복역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의 가족들은 그가 발달 장애를 앓고 있고 법적 보호자도 없이 경찰의 강압에 의해 진술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해 이를 번복했다.
이후에 붙잡힌 빈센트 스머더스라는 청부살인업자는 “내가 한 일이며 샌퍼드와는 관계없다”며 이 사건 외에도 살인 8건을 저질렀다고 털어놨다.
위현량 기자
진범 잡혀 9년만에 석방, 경찰 강압에 의한 진술 '억울한 옥살이'
기사입력:2016-06-08 12:11:34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ㆍ반론ㆍ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메일:law@lawissue.co.kr / 전화번호:02-6925-0217
주요뉴스
핫포커스
투데이 이슈
투데이 판결 〉
베스트클릭 〉
주식시황 〉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코스피 | 3,486.19 | ▲17.54 |
코스닥 | 872.21 | ▼2.15 |
코스피200 | 481.54 | ▲3.25 |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608,000 | ▲346,000 |
비트코인캐시 | 802,500 | ▼500 |
이더리움 | 5,980,000 | ▲14,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830 | ▲70 |
리플 | 4,081 | ▲8 |
퀀텀 | 3,109 | ▲9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584,000 | ▲260,000 |
이더리움 | 5,982,000 | ▲12,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880 | ▲90 |
메탈 | 937 | ▲4 |
리스크 | 455 | 0 |
리플 | 4,081 | ▲7 |
에이다 | 1,174 | ▲2 |
스팀 | 174 | 0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비트코인 | 160,560,000 | ▲300,000 |
비트코인캐시 | 802,500 | 0 |
이더리움 | 5,985,000 | ▲15,000 |
이더리움클래식 | 26,860 | ▲90 |
리플 | 4,078 | ▲6 |
퀀텀 | 3,110 | ▲70 |
이오타 | 24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