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유력층 성접대’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학의(사법연수원 14기) 법무부 차관이 21일 전격 사표를 제출했다.
청와대로부터 법무부 차관 임명 발표가 나온 지 8일 만이다. 김 차관은 대전고검장으로 재직 중이던 지난 13일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김 차관은 이날 A4 용지 1장 분량의 입장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법무부 차관 직을 그만두려고 합니다”라고 사퇴소식을 전했다.
그는 “모든 것이 사실이 아니지만, 저의 이름과 관직이 불미스럽게 거론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저에게 부과된 막중한 소임을 수행할 수 없음을 통감하고, 더 이상 새 정부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사임하는 것입니다”라고 사퇴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확인되지도 않은 언론 보도로 인하여 개인의 인격과 가정의 평화가 심각하게 침해되는 일이 더 이상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언론에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김 차관은 그러면서 “저는 이제 자연인으로 돌아가 반드시 진실을 밝혀, 엄중하게 책임을 묻고 명예를 회복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김학의 법무부 차관 전격 사표 “진실 밝혀 명예 회복할 것”
임명 발표 8일 만에 사표 “더 이상 새 정부에 누가 되지 않는 마음으로 사임하는 것” 기사입력:2013-03-21 19: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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