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화 “한상대 검찰총장 쫓겨 난 건 자업자득”

고려대 로스쿨 특별강연 취소…학생들 “부실수사 달인 한상대” 피켓시위 기사입력:2012-10-23 11:29:25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이재화 변호사가 전날(22일) 모교인 고려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서 특별강연을 하려다 돌연 취소된 한상대 검찰총장에 대해 “검찰을 권력의 눈치만 살피는 집단으로 만든 한상대의 자업자득”이라고 비꼬았다.

한상대 검찰총장은 22일 낮 12시 고려대 신법학관 강당에서 <젊은 법조인들이여,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란 주제로 법학전문대학원의 초청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무산돼 발길을 돌렸다.

이는 학생들의 시위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강의장 입구에선 진보신당 고려대 청년학생위원회 학생 10여명이 피켓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이들이 든 피켓에는 ▲“응답하라. 한상대 검찰총장! 롤링페이퍼가 국가보안법 위반인가요?” ▲“구시대의 유물 국가보안법! 유신독재 막걸리 보안법! MB검찰 독재 트위터 보안법” ▲“공안탄압 대명사 한상대 검찰총장!” ▲“젋은 법조인은 트위터를 하지만, 한상대 검찰총장은 국가보안법으로 압수수색 한데요~!” ▲“젊은 법조인들에게 가르쳐드리는 ‘우리는 어떻게 부실수사 할 것인가?’” ▲“부실수사 달인 한상대” 등의 글귀가 쓰여 있었다.

이재화 변호사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상대 검찰총장, 모교인 고려대 로스쿨 특별강연하려다가 학생들 항의로 강의취소. 학생들 한 총장을 ‘부실수사의 달인’이라고 조롱해. 존경받아야 할 검찰총장이 후배들에게 쫓겨나는 신세, 검찰을 권력의 눈치만 살피는 집단으로 만든 한상대의 자업자득이다”라고 한상대 총장을 힐난했다.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3,059.47 ▲5.19
코스닥 778.46 ▲2.66
코스피200 413.02 ▲0.2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874,000 ▲324,000
비트코인캐시 674,000 ▼1,000
이더리움 3,465,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22,500 ▲50
리플 3,107 ▲5
퀀텀 2,699 ▲1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876,000 ▲134,000
이더리움 3,470,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22,540 ▲80
메탈 919 ▲0
리스크 518 ▲1
리플 3,111 ▲8
에이다 789 ▲1
스팀 176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7,910,000 ▲280,000
비트코인캐시 677,000 0
이더리움 3,468,000 ▲10,000
이더리움클래식 22,610 ▲170
리플 3,110 ▲7
퀀텀 2,686 0
이오타 216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