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신종철 기자] 법무부는 26일 2010년도 제52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81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특징은 여성 합격자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또한 20대 초반의 대학 재학생들이 선전했으며,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인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이른바 ‘사시 빅5’ 대학이 전체 합격자의 80% 가까이 배출한 것이다.
먼저 수석 합격의 영예는 서울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장민하(23, 여)씨가 차지했고, 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손정윤(43) 씨가 최고령 합격자,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휴학 중인 최규원(21) 씨가 최연소 합격자가 됐다.
성별로는 남자가 476명으로 58.48%, 여자가 338명으로 41.52%를 각각 차지했다. 외관상 여성 합격자 수는 지난해 355명에 비해 줄었지만, 비율로 따지면 지난해 35.61%에 비해 5.91%포인트나 증가했다. 이는 사법시험이 치러진 이래 역대 최고 수치다.
합격자를 1명 이상 배출한 대학은 총 35개로 집계됐다. 서울대가 247명(30.34%)으로 1위를 기록했고, 고려대 146명(17.94%)으로 2위, 연세대 102명(12.53%), 성균관대 69명(8.48%), 한양대 59명(7.25%)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5개 대학 출신 합격자를 모두 합하면 전체의 76%가 넘는다.
또 이화여대 49명(6.02%), 부산대 18명(2.21%), 중앙대 15명(1.84%), 서강대 12명(1.47%), 경찰대 10명(1.23%) 등 차례로 뒤를 이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7.88세로 지난해 28.35세에 비해 0.47세 줄어들었다. 연령별 분포로는 20~24세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 19.36%에 비해 6.81%포인트 증가한 26.17%로 집계돼 평균연령을 낮추는 역할을 했다. 25~29세 합격자도 0.57%포인트 증가한 49.02%로 합격자 10명 중 7명 이상이 20대로 나타났다. 반면 30~34세는 18.55%, 35세 이상은 6.27%로 예년에 비해 각각 3.72%포인트, 3.65%포인트 하락했다.
또 학력분포를 보면 대졸 이상 합격자가 417명(51.23%)으로 지난해 625명(62.69%)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합격자 연령이 낮아진 것과 맥을 같이 하는데, 실제로 대학 재학 중 합격자 비율은 지난해 37.31%에 비해 올해 11.46%포인트 증가한 48.77%(417명)을 차지했다.
법학 전공자는 686명(84.48%)으로 비전공자 126명(15.72%)과 비교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비전공자는 지난해 188명인 18.86%에서 올해 3.14%포인트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올해 3차 면접시험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차시험 합격자 등 8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면접위원들은 이중 32명을 심층면접에 회부했으며, 8명은 심층면접 끝에 최종 불합격 결정해 결국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3차시험 불합격자는 다음해 3차시험 응시 가능하고, 작년 3차시험에서 탈락했던 22명은 올해 전원 합격했다.
법무부는 2012년부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졸업생을 배출하는 점을 감안해 사법시험 정원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2011년 제53회 사법시험 선발 예정 인원은 올해보다 100명 줄인 700명. 1차시험 원서접수는 2011년 1월 4~12일까지이며 시험일은 2월19일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인터넷으로 단일화했다.
사시 합격자 41.52%가 여성…‘빅5’ 대학 강세
장민하씨 수석영예…손정윤씨 최고령합격…최규원씨 최연소합격 기사입력:2010-11-26 14: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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