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스카이엘’ 임의공급 경쟁률 평균 3.8대 1 기록

기사입력:2026-03-27 13:45:50
롯데캐슬 스카이엘 투시도.(사진=롯데건설)

롯데캐슬 스카이엘 투시도.(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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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 공급 중인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임의공급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한 ‘롯데캐슬 스카이엘’ 임의공급 청약은 총 61세대 모집에 233명이 몰려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모집에 18건이 접수돼 18대 1을 기록한 59㎡A 타입에서 나왔고, 그 외에도 모든 타입이 고르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본 청약 당시의 평균 경쟁률 0.42:1 대비 약 9배 상승한 결과로,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임의공급은 합리적인 분양가에 재공급돼 주변 단지 대비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며 수요자들에게 ‘적정 분양가’라는 신뢰를 심어줬다는 평가다. 또 일부 7억원 이하의 세대에 적용되는 양도세 및 종부세 혜택까지 더해지며, 부산 내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까지 폭넓게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번 청약 결과를 최근 부산 도심권의 상승세와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부산은 해양수산부 이전과 북항재개발을 비롯해 범천철도차량정비단(범천기지창) 이전(계획) 등 도심권을 중심으로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수도권 부동산 규제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까지 더해지며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산진구 등의 도심권역에 대형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곳 일대에 신규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반면 아파트 분양가까지 폭등하면서 자연스럽게 ‘롯데캐슬 스카이엘’에도 많은 문의가 몰리고 빠르게 계약이 체결되고 있다”며 “이번 임의공급 청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도 지역 실수요는 물론 서울 등 타 지역의 광역 투자수요가 유입된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3층, 4개동, 총 80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면적 59~84㎡ 725세대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52~69㎡ 80실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 도심권에 신축 아파트가 부족한 가운데 계약 즉시 입주가 가능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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