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도드람한돈이 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하는 인증에서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드람한돈은 해당 인증을 19회째 획득하게 됐으며, 인증 효력은 2027년까지 2년간 유지된다.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의 합리적인 축산물 소비를 돕기 위해 2004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지자체 추천을 받은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와 유통업체 등으로 구성된 인증위원회가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도드람한돈은 공급, 품질, 브랜드 관리, 위생·안전 관리 등 4개 평가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브랜드육을 합리적인 가격에 유통하고 있는 점이 주요 강점으로 꼽혔다.

또한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과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 노력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꾸준히 강화해 온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도드람은 이번 인증을 통해 브랜드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축산물을 만들기 위한 도드람의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드람만의 기술력과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 품질의 한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