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여송 기자] HLB글로벌은 자사의 프리미엄 천연 벌꿀 브랜드 ‘아만(AMAN)’이 지난 20일 방영된 CJ온스타일 홈쇼핑 방송에서 조기매진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CJ온스타일의 인기 프로그램인 ‘동가게’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건강하고 특별한 명절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홈쇼핑에서만 적용되는 최대 혜택을 제공, 방송 시작 15분만에 목표수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아만’은 키르기스스탄 해발 1500m 이상의 청정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로부터 얻은 꿀로, 자연양봉 방식과 40℃ 이하 저온 추출 공법을 고수해 꿀 본연의 효능과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세계양봉대회 아피몬디아(Apimondia)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으며, 꿀 품질의 핵심 지표인 탄소동위원소비, 수분 함량, HMF(5-Hydroxymethylfurfural)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아만의 시그니처 제품 ‘화이트 허니’는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과 함께 면역력 강화, 소화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이트 허니의 주밀원은 ‘세인포인’, ‘잠두꽃’ 등 콩과식물의 꽃과 야생허브로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쿠마린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잠두꽃은 다량의 포도당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꽃에서 채취된 꿀은 발효 과정에서 미세한 결정화가 이루어져 아이보리 색을 띤다.

김광재 HLB글로벌 대표는 “홈쇼핑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의 성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아만’만의 차별화된 가치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만이 프리미엄 꿀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HLB글로벌은 오는 25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아만’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