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주)신미글로벌(대표 김은란)이 전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브랜드 체인지핏(Changefit)이 일본 최대 유통 체인 '돈키호테'에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체인지핏은 브랜드 시그니처 제품인 ‘체인지 쉐이크’를 일본 돈키호테 150여 개 매장에 입점,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돈키호테에 입점한 체인지 쉐이크는 ▲딸기&바나나 ▲인절미 ▲고구마라떼 ▲코코아 ▲흑임자 ▲흑당밀크티 등 총 6개 품목이다.

현재 11개 국에 수출되고 있는 체인지핏은 이미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바 있다. 현재 롯데면세점 본점에서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는 연일 많은 내·외국인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올리브영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돈키호테에 입점한 브랜드 대표 제품인 체인지 쉐이크는 한 포당 평균 18g의 단백질이 들어있으며, 풍부한 식물성 식이섬유가 든든한 포만감을 줘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비유전자 변형식품에 분리대두 단백질을 사용했고, 바쁜 현대인들이 놓치기 쉬운 비타민 8종과 미네랄 3종까지 빠짐없이 챙겼다.

◆한국브라운포맨,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의 고연산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 선봬

한국브라운포맨이 셰리 캐스크 숙성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의 고연산 시리즈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은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의 정점을 보여준다. 200년간 이어져온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의 전통과 장인정신에,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의 섬세한 감각과 수십 년의 노하우가 더해져 완성된 걸작이다. 이번 라인은 ▲더 글렌드로낙 21년 ▲더 글렌드로낙 30년 ▲더 글렌드로낙 40년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먼저 ‘우아하고 숭고한 표현’의 더 글렌드로낙 21년은 최상급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인 올로로소와 페드로 히메네즈에서 21년간 숙성되어, 탁월한 균형감과 긴 여운을 선사한다.

더 글렌드로낙 30년은 앞선 두 셰리 캐스크에 아몬티야 셰리 캐스크까지 더해 정교하게 숙성했으며, ‘세 가지 셰리의 심포니’라는 표현처럼 한층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완성했다. 패키지는 브랜드의 장인정신에 대한 깊은 경의를 담아 디자인되었으며, 제품이 지닌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보틀 디자인은 중앙에 새겨진 숙성 연도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케이스 외관에는 숙성된 기간을 상징하는 30개의 선이 정교하게 인그레이빙돼 있다.

‘예술의 정점’을 상징하는 더 글렌드로낙 40년은 울트라 프리미엄 라인 중 최고 연산의 제품으로, 오랜 세월의 깊이와 세심한 장인정신이 빚어낸 최고의 풍미를 자랑한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헤레즈(Jerez) 지역의 보데가(bodega)에서 공수한 최상급 오크통에 담겨 숙성됐으며, 원액을 물로 희석하지 않는 캐스크 스트렝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병입해 오크 본연의 깊이를 온전히 담아냈다. 또, 패키지 전반에는 오랜 시간 숙성된 위스키의 깊이와 제품의 희소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케이스 외관에는 황금빛 금속 장식을 더해 특별한 숙성과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와디즈, 추석 맞이 ‘가을풍년창고’ 진행

와디즈는 올해 추석 선물 트렌드로 '실속·프리미엄·건강’을 발표했다.

와디즈 ‘가을풍년창고’ 기획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합리적 가격 △웰니스 중심 상품 △특별한 프리미엄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와디즈는 오는 9월 17일까지 푸드, 뷰티, 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추석 선물 테마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특히 ‘얼리버드’ 혜택을 통해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실속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카테고리별 펀딩 금액 기준은 뷰티(30%)가 가장 높았고, 이어 푸드(28%), 테크·가전(13%)순으로 나타났다.

뷰티 카테고리에서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가 펀딩 금액의 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대표적으로 ‘샤랩스’는 주사바늘 없이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뷰티 디바이스를 와디즈 단독 구성으로 선보였다. 얼리버드 혜택으로 정상가의 절반 가격으로 제공하며 ‘합리적 프리미엄’을 원하는 서포터들의 선택을 받았다.

푸드 카테고리에서는 웰니스 식품이 5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프리미엄 한방식품이 두각을 나타냈다. 120년근 산삼 DNA를 기반으로 배양한 ‘백년 산삼배양근’은 오픈 3일 만에 펀딩 금액 3억 원을 돌파했으며, 한약사가 개발한 ‘산수유샷’도 3천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

테크·가전 부문에서는 ‘AI 스마트링’이 주목받고 있다. 반지 하나로 개인 건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으로, 12일 오픈 예정인 펀딩에 이미 사전 알림 신청자만 8천 명이 넘어섰다. 이는 웰니스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와디즈 관계자는 “명절 소비가 실속과 프리미엄으로 양분되는 현상은 경기 상황과 맞물려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며 “와디즈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 메이커의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서포터에게는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