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하림, ‘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 출시 外

기사입력:2025-08-21 13:10:1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요리의 맛을 그대로 구현한 ‘The미식(더미식) 트레이요리’ 7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장인라면, 즉석밥, 요리면, 국물요리, 요리밥, 육즙만두, 덮밥소스, 밀키트, 요리양념 등에 이은 더미식의 신규 카테고리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용기째 전자레인지 혹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만으로도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트레이 요리 제품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됐다. 별도의 요리 준비나 치우는 과정이 필요 없어 집들이나 홈 파티뿐만 아니라 여행, 캠핑 등의 야외 모임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한 끼 메뉴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더미식 트레이요리는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 ‘함박스테이크’, ‘토마토미트볼파스타’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트레이 형태로 포장돼 별도의 그릇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단품 요리 또는 밥반찬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닭다리살 구이’와 ‘닭가슴살 구이’는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했으며, 닭다리살과 닭가슴살 각각의 부위를 국내산 마늘과 파슬리에 12시간 이상 재워 풍미를 더했다. 수분을 유지하며 최적의 시간으로 숙성해 닭다리살은 촉촉하고 쫄깃한 식감을, 닭가슴살은 퍽퍽함 없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진한 마늘 풍미가 배어 있어 별도의 양념을 추가하지 않아도 간이 잘 맞는다.

‘순살 닭갈비’는 한 입 크기로 손질한 닭다리살을 청양 고춧가루, 마늘, 대파 등을 넣은 칼칼한 닭 육수 베이스 양념에 재워 직화솥에서 볶아낸 제품이다. 쫄깃한 닭고기와 매콤한 풍미가 조화를 이룬다.

‘순살 찜닭’은 육즙이 꽉 찬 닭다리살에 남녀노소 좋아하는 매콤 달콤한 간장 양념을 더해 완성한 제품이다. 양파와 생강을 다져 넣은 양조간장에 청양고추를 더해 감칠맛과 매콤한 맛의 균형을 맞췄다.

‘제육볶음’은 진하게 우려낸 돈골 육수에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적절히 배합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양념 맛이 특징이다. 큼지막하게 얇게 썬 국내산 돼지고기를 양념에 볶아내고, 참기름을 더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함박스테이크’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최적의 비율로 섞어 저온에서 숙성하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더해 고기의 풍미와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사과 퓌레로 은은한 단맛을 더한 데미그라스 소스와 새콤한 토마토케첩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완성했다.

‘토마토미트볼파스타’는 새콤달콤한 토마토 페이스트에 바질과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더해 풍미를 살린 제품이다. 저온에서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에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어 만든 미트볼과 푸실리 파스타가 소스와 잘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21일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전국 편의점, 백화점, 주요 온라인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입점 예정이다.

◆더벤티,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참가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월드전람이 주관하는 ‘제80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외식,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창업 행사다.

더벤티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더벤티 부스를 방문하여 창업상담을 받는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약 4,000만원 상당의 특별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커피머신 1대 및 자동 그라인더 3대 무상 지원, 주요 장비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가맹비 및 교육비 면제, 계약이행보증금 보증보험 대체 등이 포함된다. 상담 고객에게는 더벤티의 음료도 무료로 제공한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드래곤스무디 소다’, ‘바닐라딥라떼’, ‘수박주스’, ‘과채주스(오렌지/애플)’ 등 시그니처 메뉴를 판매하며 브랜드 메뉴 경쟁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안다르, 러닝에 최적화된 ‘런부스트 컬렉션’ 론칭

안다르가 2년 반의 연구를 통해 고강도 러닝에 최적화된 독자 개발 원단 ‘런부스트’의 라인업인 ‘런부스트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런부스트 컬렉션은 브라탑 3종(▲집업 브라탑 ▲레이서백 집업 브라탑 ▲원몰드형/후크형 브라탑)과 레깅스 2종(▲포켓 레깅스 ▲바이커 4부 레깅스), 총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안다르에서 새롭게 공개한 런부스트 독자 원단은 얇지만 밀도 높은 조직감으로 고강도의 러닝 시 근육의 불필요한 떨림을 줄여 운동 효율은 높이면서도 압박감은 최소화했다. 동시에 사방으로 늘어나는 뛰어난 신축성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초경량감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가 적다. 또한 우수한 흡한속건 기능을 지녀 장시간의 러닝이나 우중 러닝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이와 함께 광택이 거의 없는 매트한 컬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완성했다.

런부스트 레깅스는 러닝 중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패턴과 디자인을 세심하게 설계했다. 특히 프리컷팅 무봉제 마감을 적용해 작은 마찰에도 생길 수 있는 쓸림과 피부 자극을 줄여 장거리 러닝에도 거슬림 없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다리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압박을 최소화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는다. ‘런부스트 포켓 레깅스’는 사이드 포켓으로 휴대폰과 카드 등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런부스트 바이커 4부 레깅스’는 허벅지 근육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 무릎 아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기장으로 활동성을 더욱 높였다.

브라탑의 경우 몸에 들뜸 없이 밀착되어 격렬한 러닝 활동에도 흔들림이 적다. 탄탄하게 가슴을 서포트해 주지만, 안감에 메쉬 소재가 적용돼 땀이 차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 개인의 선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앞면에 지퍼가 달려 있어 운동 전후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런부스트 집업 브라탑’, 여기에 어깨와 팔의 가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견갑골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한 ‘런부스트 레이서백 집업 브라탑’, 패드 일체형으로 세탁이 용이한 ‘런부스트 원몰드형/후크형 브라탑’ 등이 있다.

또한 안다르는 이번 컬렉션 론칭과 함께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특별 화보를 선보였다. 러닝과 운동을 즐기는 전지현의 이미지를 통해 런부스트 컬렉션이 지향하는 고강도 러닝웨어의 퍼포먼스와 자유로운 활동성의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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