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김영삼 기자]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유아·초등 전문 영어 학원 ‘두들리어학원 주식회사’는 새로운 영어미술 전문 브랜드 두들리쉬(Doodlish)’를 공식 런칭하고,

제주 대표 체험 공간인 아르떼 키즈파크,ARTE Kids Park 와의 협업을 통해 체험형 영어미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8일,밝혔다.

두들리쉬의 모든 프로그램은 영국 교육학자 Gordon Wells의 ‘Meaning-Making through Dialogue’ 이론을 기반으로, 아이와 교사 간의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두들리 관계자는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오픈형 질문, 창의적 활동, 놀이 요소를 모두 반영해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영어미술 브랜드 ‘두들리쉬(Doodlish)’는 기존의 단계별 영어 학습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산업과 문화 체험에 특화된 영어 수업 구성을 통해 영어를 보다 실용적이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단순히 어학 능력을 키우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예술·여행·문화 등의 환경 속에서 영어를 구사할수 있게끔 하는 경험을 중심으로 수업이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특히, 제주에 본점을 둔 두들리의 가장 큰 강점은 영어를 어렵고 부담스러운 ‘학습’이 아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경험’으로 만드는 환경에 있고 관광객과 이주민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영어 수업이 보다 개방적이고 유연한 방식으로 진행되며,지역사회와 연계한 수업 기획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두들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은 제주 대표 체험 공간 아르떼 키즈파크(ARTE Kids Park)와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영어미술 수업으로 현실화되고 있고 영어를 놀이처럼 배우고 예술로 표현하는 융합형 영어 체험 교육 모델이 되고 있다"며 "이에 두들리어학원 주식회사는 자체 캐릭터 IP인 ‘두들리랜드(Doodley Land)’를 개발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번 협업과 브랜드 확장은 영어교육도시 내 우수한 콘텐츠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앞으로도 창의적 놀이 기반 영어교육 모델의 선도 기업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