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학사 캐치, "최악의 카공족 유형 1위는 ‘자리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

기사입력:2025-08-08 08:11:2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70%는 카페 공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악의 카공족 유형으로는 ‘자리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이 1위로 꼽혔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Z세대 구직자 2,037명을 대상으로 ‘카페 공부 빈도’에 대해 조사했다.

진학사 캐치 관계자는 "그 결과, 70%가 주 1회 이상 카페를 방문해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특히, 이 중 10%는 주 5회 이상 카페를 찾는다고 응답하기도 했다. 이외에 ‘주 1회 미만’이 27%, ‘카페를 이용하지 않음’은 3%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들이 ‘카페를 찾는 주된 이유(복수응답)’로는 ‘집중이 잘 돼서’가 5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집, 독서실보다 덜 답답해서’가 38%, ‘분위기가 좋아서’가 22%로 나타났으며, △주변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받아서(12%) △냉난방이 잘 되어 쾌적해서(11%) △전기/와이파이 등 편의시설이 좋아서(7%)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라고 말했다.

주간 평균 카페 지출 비용으로는 ‘1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이 5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1만 원 미만(46%)’,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2%)’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가장 비매너라고 생각하는 카공족 유형으로는 ‘자리 맡아두고 장시간 외출’이 2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큰 소리로 통화나 대화(25%)’가 2위, ‘음료 한 잔으로 오래 있기(17%)’가 3위로 나타났다. 이외에 △무리한 정숙, 자리 변경 요구(9%) △좌석, 콘센트 독점(8%) △외부 음식물 반입(6%)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5%) 등의 의견도 있었다.

또한, Z세대가 음료 한 잔을 기준으로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카페 이용 시간은 ‘2~3시간(42%)’이 가장 많았으며, ‘3~4시간(23%)’, ‘1~2시간(15%)’, ‘1시간 이내(11%)’, ‘4시간 이상(9%)’ 등의 응답도 있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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