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FC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깜짝 선물이 담긴 커널’s 서프라이즈 버켓을 출시했다.
커널’s 서프라이즈 버켓은 크리스마스 감성을 더해줄 시즌 한정 사은품 ‘트리 오너먼트’가 함께 증정되는 메뉴로 켄터키 통다리 순살치킨 4조각과 1994 윙 2조각, 음료 2잔으로 구성된다.

켄터키 통다리 순살치킨은 닭다리 통살로 만든 프리미엄 순살 치킨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진한 육즙이 가득한 KFC의 시그니처 메뉴다. 1994 윙은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은 핫 윙을 더욱 업그레이드하여 KFC만의 특제 소스로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12월 12일(화)부터 18일(월)까지 커널’s 서프라이즈 버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크리스마스 한정 코카-콜라 오너먼트를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아기자기하게 꾸며줄 둥근 형태의 코카-콜라 볼, 빨간 목도리를 두른 코카-콜라 폴라 베어, 장식이 더해진 코카-콜라 컨투어 보틀 등 7종 중 1종이 랜덤 증정된다.

크리스마스 한정 사은품은 행사 기간 동안 수량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KFC를 찾아 주시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커널’s 서프라이즈 버켓’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KFC 창시자 커널 샌더스가 전하는 연말 선물과 함께 한층 더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2월 19일(화)부터 25일(월)에는 또다른 크리스마스 한정 사은품을 담은 커널’s 서프라이즈 버켓 2탄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에 K주얼리 폅집숍 ‘주얼리 아틀리에’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K주얼리 편집숍 ‘주얼리 아틀리에’를 오픈했다. 면세점에서 주얼리 매장을 편집숍 형태로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얼리 아틀리에’는 그동안 인천공항에 없었던 새로운 K주얼리 브랜드들로 꾸려졌다. 콜드프레임, 에떼르노, 까롯, 파르테즈 등 4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모두 인천공항에 처음 선보이는 브랜드다.

신세계면세점은 제1여객터미널이 상대적으로 젊은 이용객이 많고 이들이 감각적인 주얼리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해 한남동, 신사동 등에서 시작해 인기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K주얼리 브랜드로 구성했다.
‘콜드프레임’은 자연물과 인체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에떼르노’는 천연보석과 귀금속에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 사랑받고 있다.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다이아몬드 시뮬런트 전문 브랜드 ‘까롯’은 합리적인 가격대와 높은 퀄리티가 특징이다. 또, 핸드 크래프트 브랜드 ‘파르테즈’는 절제된 디자인에서 오는 감성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시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천946억…내달 2일까지 내야

서울시는 시 등록 자동차 143만 대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자동차세 1천946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는 7∼12월 자동차를 소유한 이들에게 소유한 기간만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다. 연 세액을 미리 납부한 납세자에게는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납부는 인터넷 서울시 ETAX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서울시 STAX), 간편 결제사 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신한카드·국민카드·삼성카드 등), 은행 현금인출기(CD/ATM), 무인공과금기, ARS 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납세자는 고지서에 동봉된 번역 안내문으로 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