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하이모, 일반인 고객 모델 공개 모집 실시 外

기사입력:2023-11-09 15:08:57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평소 가발 착용을 희망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일반인 고객 모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이모 고객 모델은 만 49세 이하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하이모 및 하이모레이디 직영점 중 가까운 지점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모델 지원 시 초상권 사용에 동의하여 헤어 스타일과 얼굴을 모두 공개하는 ‘얼굴공개 모델’과 얼굴 모자이크 후 헤어 스타일만 공개하는 ‘얼굴가림 모델’ 총 두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하이모 고객 모델로 최종 선정되면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및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 채널에 실제 가발 착용 전·후 사진이 게재된다. 이 중 얼굴공개 모델로 선정될 경우에는 개개인의 두상 및 탈모부위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작된 맞춤가발 1개를 2년간 무상으로 대여한다. 얼굴가림 모델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맞춤 부분가발(1pc)를 40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얼굴 공개 여부와 관계없이 자연스러운 제품 착용을 위한 탈부착 및 클리닝, 본머리트리밍, 스타일링 등 기본 관리서비스 3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가발 관리에 용이한 린스, 헤어 소프트너, 마일드 포밍샴푸, 헤어 디탱글러 총 4종의 소모품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모는 이번 고객 모델에 신청만 해도 맞춤 및 기성가발 구매 시 활용할 수 있는 30만 원의 금액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혜택은 모델 신청기한 내 가발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이는 사람들이 실제 모델로 선정이 되지 않더라도 평소 탈모 및 빈모 등 헤어 고민을 겪어온 사람들이 부담없이 가발 착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하이모 관계자는 “이번 하이모 고객 모델은 신청 후 선정되지 않더라도 가발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평소 가발 구매를 망설여왔던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라며, “또한 탈모 커버 및 스타일링 고민 해결을 위해 가발 착용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이 이번 모델들을 통해 제품 착용 전후의 현실적인 변화를 체감하여 추후 가발 구매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산악회, 소외계층 청소년 및 장애인에게 숲체험 등산 교육 실시

사단법인 한국산악회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후원으로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실시했다. 2011년부터 한국산악회에서 매년 실시해 온 이 사업은 올해도 전국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통해 연인원 총 700여명의 소외계층 청소년과 장애인, 일반인 등이 참여해 대자연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숲체험 등산아카데미’ 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동안 생태탐방, 찾아가는 숲 체험, 자연 인공암장 등반 체험, 심폐소생술, 비상시 탈출 방법 등 교육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산행 예절과 보행법,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법 등의 이론 교육도 병행한다.

‘아름다운산행(장애인 동반)’은 하루 동안 장애인과 함께하는 동반 산행으로 진행되며 숲 해설, 숲 체험, 기초 등산 기술 및 보행법 교육 등으로 실시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안전 요원이 포함된 한국산악회의 전문 강사진이 함께하며, 각 지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녹색자금의 원래 취지인 사회적 가치 실현에 충실하고자 했다.

올해로 78주년을 맞은 한국산악회는 자연 속에서 자존감을 찾고 사회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청소년과 장애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 동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국비 8억6천만원 확보

대전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주택·건물 등 유휴공간에 태양광·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때 설치 비용의 최대 80%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설치 세대는 필요한 에너지원인 전기·열을 자체 생산해 공급받는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을 포함해 총사업비 19억6천만원을 투입, 내년에 태양광 209곳 677㎾, 지열 17곳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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