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롯데마트, 중소파트너사 대상으로 납품대금 조기 지급 진행 外

기사입력:2023-09-22 08:06:0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마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생 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오는 25일(월) 1000여개의 중소 파트너사 대상으로 약 200억원 상당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고물가와 금리 인상이 지속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는 것을 파악, 10월 초에 진행 예정이었던 지급일을 약 15일 앞당겼다. 이를 통해 롯데마트는 중소기업이 명절 기간 원활한 자금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유동성 확보를 도와, 대∙중소기업간 상생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조기 지급 외에도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해 ‘동반성장펀드’, ‘ESG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롯데마트는 우수 금융사와 연계해 8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에 저리로 대출을 제공해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ESG 경영에 관심이 많은 중소기업들 대상으로 위생안전, 친환경 인증 제도 등 사회공헌 및 친환경 활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는 지난 5월 10일(수) 롯데중앙연구소와 함께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대구 목련시장을 방문해 식품 위생법, 위생관리 지침을 지킬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음식점 위생등급도 획득했다. 더불어 5월 30일(화)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중·소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환경성적표지인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소 파트너사들이 '환경성적표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그 절차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롯데마트 진주태 준법지원부문장은 “롯데마트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들이 추석 전 자금 활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대금 지급 외에도 롯데마트가 가진 ESG 경영 전문성과 유통 노하우를 토대로 중소 파트너사들이 당사와 동반성장 할 수 있게끔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돌봄플러스 운영사 휴브리스, 제7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돌봄플러스 운영사인 휴브리스(대표 전창민)는 최근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 '제7회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시상식에서 스타트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숲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는 성동구가 개최하고 MYSC가 주관, KTNG가 후원하는 행사로써.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경연대회이다. 혁신적인 사업모델로 ESG 분야를 선도하는 소셜벤처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서류심사·멘토링·발표심사 등을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돌봄플러스는 아이돌봄서비스에서도 0~5세 아이를 주 타겟으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로써 부모님들이 아이를 키우면서 겪고 있는 육아공백, 돌봄공백을 해결하여 여성들이 육아로 인해 생기는 경력단절을 방지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40~60대 여성에게 전문적인 아이돌봄 교육을 제공하여 전문적인 돌봄선생님을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휴브리스 대표 전창민은 "쟁쟁한 소셜벤처들이 모이는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에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번에 서울시에서 위탁받아 진행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많은 부모님들의 육아공백을 해결하고,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만들어 빠른 시일내 서울 경기 수도권 뿐 아니라 다른 지역들도 점차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주민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 출발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9월 21일,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새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기존의 신길6동 주민센터는 1984년에 지어져 35년이 경과한 노후 청사였다. 그간 낡고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주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가중됐으며 신청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신풍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시행자로부터 신청사 건물을 기부채납한다는 제안을 받고 본격적인 신청사 사업을 추진, 올해 8월 주민들의 복지, 교육, 문화 수요를 반영한 공공복합청사를 준공하고 이전했다.

신길6동 공공복합청사는 인근 신풍역 청년주택 부지와 공동으로 개발하는 동시에 독립된 부지와 건물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사 부지는 공동 개발에 따라 기존 900㎡에서 996㎡로 96㎡(약 30평) 정도 넓어졌다. 특히 시행사에서 건립비와 임시 청사 임대료 등을 부담하면서 구는 청사 신축에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도 절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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