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코는 ‘용(Dragon)이 되고 싶은 아기 요정’을 콘셉트로 2022년 8월에 새롭게 선보인 서울드래곤시티의 브랜드 캐릭터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드라코를 활용해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재미 요소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도 드라코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기획해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드라코와 함께 발리 가자!’ 이벤트는 서울드래곤시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메인 로비에 설치된 조형물을 포함해 인형·부채·포스터 등 다양한 형태의 드라코와 사진을 촬영한 후 특정 해시태그를 기재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에 필수인 해시태그는 ‘#베이비드라코’, ‘#서울드래곤시티’, ‘#드라코이벤트’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고객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마케팅 활동 일환으로 지난해 브랜드 캐릭터 드라코를 개발한 이후 인증샷 촬영이 이어지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울드래곤시티는 드라코를 활용해 만족감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고그룹, '레고 테크닉 야마하 MT-10 SP' 공개
레고그룹(LEGO Group)이 야마하의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모델로 한 ‘레고 테크닉 야마하 MT-10 SP(LEGO Technic Yamaha MT-10 SP, 42159)’를 내달 1일 출시한다.
최상위 슈퍼스포츠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상징적인 색상과 모델명이 새겨진 데칼, 특유의 고해상도 TFT 계기반까지 전 세계 레고 및 모터사이클 팬들을 사로잡을 탁월한 디테일도 갖췄다. 야마하 로고와 슬로건이 새겨진 전용 전시 스탠드도 포함됐다.
◆원주시, 아카데미극장 석면 지붕부터 해체…"건물 균열·누수"
원주 아카데미극장 보존 측 시민단체가 줄곧 요구해온 찬반 토론회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원주시가 극장 건물 철거에 앞서 석면 지붕 해체에 나서기로 했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아카데미극장은 1963년 건립 당시 안전 기준이 미비해 지붕 전체를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로 시공, 60여년 세월이 흐르면서 분진에 노출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