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홈플러스, ‘무료’ 멤버십 ‘홈플 ONE 등급제’ 출범 外

기사입력:2023-05-30 14:37:5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오는 6월부터 새롭게 개편한 통합 ‘무료’ 멤버십 서비스 ‘홈플 ONE 등급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지속되는 고물가에 가계 부담은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라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유통업계는 이용료를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유료’ 멤버십 경쟁에 치중하면서 그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는 모양새다"라고 전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지난해 치킨 3만원 시대를 맞아 삼분의 일 가격 수준의 당당치킨을 출시하여 고객들의 외식비 부담 완화에 기여한 것처럼 올해는 고객이 추가 혜택에 대해 부담해야 하는 유료 멤버십과 달리, 고객의 부담이 전혀 없는 전격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홈플 ONE 등급제’는 홈플러스 각 채널(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몰)마다 별도로 운영되던 복잡한 멤버십 제도를 하나로 통일해 고객 편리성 제고는 물론 보다 강화된 혜택으로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출범됐다.

특히 ‘홈플 ONE 등급제’의 가장 큰 특징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유료 멤버십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모든 고객에게 열려 있는 구매 실적 기반의 ‘무료’ 멤버십 서비스라는 것이다.

아울러 하나의 채널에서만 VIP+ 등급을 달성해도 고객은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동일하게 혜택을 누리는 발전을 더했다. 온·오프라인으로 혼재된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해 기존 등급제의 비효율을 개선하여 고객이 놓치는 혜택 없이 온전히 받도록 한 것이다.
실제로 새로운 통합 멤버십이 적용되면 VIP+를 비롯해 Gold+, Silver+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이 통합 이전과 비교해 약 2배나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통합 멤버십을 통해 각 채널 간의 유기적인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출시되는 ‘홈플 ONE 등급제’는 △VIP+ △Gold+ △Silver+ △Family 등 4가지 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등급별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통합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등급 산정 기준도 완화해 이전의 1개월이었던 실적 집계 기간을 2개월로 대폭 늘렸다. 대표적으로 VIP+의 경우 △최대 12% 할인 등 쇼핑쿠폰 5종 △생일선물 혜택 △무료 주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민수 홈플러스 멤버십마케팅총괄은 “멤버십 혜택은 고객이라면 당연히 무료로 누려야 한다는 경영 철학에 기반해 ‘홈플 ONE 등급제’를 ‘무료’로 출범하게 됐다”며 ”830만 마이 홈플러스 멤버의 관심과 사랑을 ‘홈플 ONE 등급제’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멤버십 혜택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싱가포르 3대 '가디언 뷰티어워즈' 2년연속 수상

모레모가 싱가포르 최대 H&B스토어 '가디언'이 개최한 '헬스&뷰티 어워드'를 2년 연속 수상했다.
글로벌 뷰티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물미역 트리트먼트로 유명한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제품이 동남아 대표 H&B스토어 '가디언'이 개최한 '가디언 뷰티어워즈 2022' Fan Favorite상에 이어, 올해 베스트셀러 워터트리트먼트상을 2년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월평균 3,300만명이 애용하는 싱가포르 3대 H&B스토어 '가디언'에 '미라클10', '미라클2X' 등 모레모 13종을 첫 론칭한 후 1년만에 스테디셀러 브랜드로 자리잡아 2년 연속 가디언 뷰티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의 힘…'범죄도시 3' 연휴 기간 47만명 모아 1위

아직 개봉도 안 한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이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3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처님오신날 연휴 사흘간(27∼29일) '범죄도시 3'은 관객 46만9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4.0%)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온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같은 기간 44만9천여명(22.9%)이 관람해 2위로 밀려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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