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비비안은 지난달 26일 전북 취약계층을 위해 3억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비비안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의 통합적 복지 증진과 구호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비비안 마스크, 남성·여성용 양말, 여성용 스타킹 및 타이즈, 팔토시로 구성됐으며 적십자사 전북지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비비안은 해마다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 들어 서울 용산구 및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경북 봉화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6억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윤의식 비비안 부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와치(SWATCH), ‘미션 투 문샤인™ 골드(Mission to Moonshine™ Gold)’ 잠실 롯데월드타워 판매 이벤트 종료

스위스를 대표하는 글로벌 시계 브랜드 스와치(Swatch)가 오메가 X 스와치 협업 문스와치 컬렉션 중 미션 투 더 문의 새로운 버전 ‘미션 투 문샤인™ 골드’ 두 번째 특별 판매 이벤트를 종료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6일(토)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타워 야외 광장에서 판매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4월 여의도 스와치 IFC몰 스토어에서 전개된 첫 번째 특별 판매 이벤트가 가족, 친구 단위 고객들과 해외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고객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됨에 이어 이번 이벤트도 연휴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미션 투 문샤인™ 골드’는 스와치그룹의 브랜드 오메가(Omega)와 협업한 ‘문스와치(MoonSwatch)’ 컬렉션 라인으로, 지난 3월 7일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일본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국내에서는 보름달이 뜨는 시즌에 맞춰 최초 공개 및 판매된 모델이다.

◆대구·경북 맑고 아침 쌀쌀…일교차 커

어버이날인 8일 대구·경북은 맑은 가운데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6.1도, 경산 5.9도, 구미 5.0도, 포항 9.0도, 영천 3.6도, 안동 4.0도 등으로 쌀쌀하겠다.

아침까지 내륙에는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