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정식품(대표 정연호)은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정식품 관계자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의 정기 후원사로서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심장병 환자의 수술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라며 "현재까지 한국심장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총 5억 7천만 원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식품은 베지밀 제품에 심장재단 마크를 표시해 소비자들에게 한국심장재단에 대해 알리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정식품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의 진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심장병 환자 및 기타 질병환자들의 진료비 지원에 사용된다.

정식품 관계자는 “치료를 받지 못해 매일 고통을 겪고 계신 환자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기원한다”며 “정식품은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L&B 와인앤모어,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손잡고 발베니 한정 판매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가 4일부터 31일까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 Joint Business Plan)을 체결해 ‘와인앤모어’에서 대규모 위스키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신세계L&B는 행사 기간에 글렌피딕(Glenfiddich), 발베니(Balvenie), 그란츠(Grant’s), 몽키 숄더(Monkey Shoulder), 헨드릭스(Hendrick’s) 등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생산하는 모든 브랜드를 전국 와인앤모어 47개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5월 셋째 주까지는 목요일마다 발베니를 한정 판매한다. 발베니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가 매년 한정 생산하는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로, 신세계L&B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스토리 컬렉션 제품인 ‘12년 아메리칸 오크’와 ‘14년 위크 오브 피트’를 선보인다. ‘21년 포트우드’와 신상품인 ‘16년 프렌치 오크’도 만나볼 수 있다. 발베니 한정 판매는 4일·11일·18일에 진행되며, 3일간 총 판매 수량은 318병이다.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 오픈

경남 김해시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어업인이 생산한 물품과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김해시 62개 업체가 농축산물, 농축산가공품, 공산품 등 317개 품목을 김해온몰에서 판다.

김해온몰을 운영하는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올해 입점 업체 300곳, 입점 상품을 1천개까지 확대하고 회원을 1만명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