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관계자는 "친환경 활동 결과 데이터 분석 결과,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요기요의 주요 3대 친환경 활동인 ▲일회용 수저 안 받기 기본값 변경 ▲사내 카페 다회용컵 도입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총 1,300t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21년 6월부터 요기요는 쉽고 간편하게 고객들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앱 내 ‘일회용 수저, 포크 안 받기’를 기본값으로 변경했다"라며 "그 결과 요기요 주문 시 일회용 수저를 선택한 하지 않은 주문 비율은 매월 평균 약 75% 이상 수준을 유지하며, 약 2,500t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성과를 거뒀다"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내 요기요 사내 카페에서도 친환경 다회용컵으로 전면 교체 사용하고, 일회용 플라스틱컵 사용을 금지했다. 현재까지 이를 통해서만 약 20만 개 이상의 일회용컵 사용량을 줄이고, 텀블러 사용을 확대하는 등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도 거두고 있다.
민간 배달앱 최초로 도입한 다회용기 배달 서비스 역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 강남권 시범사업에 이어 현재 관악구, 광진구, 서대문구까지 지역을 확장 운영하고 있다. 22년 4분기 다회용기 평균 주문 수는 사업 시작 1년 만에 약 7배 이상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앱 내 기능 개선 등의 꾸준한 노력으로 다회용기 배달문화 확산에 점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회용기 배달 시행 1년 만에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졌다. 다회용기로 배달을 이용해 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이용자 가운데 9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식사 후 정리 편의성’과 ‘환경보호 동참의 의미’를 이유로 꼽았다.
◆마켓올슨, 첫 홈 프래그런스 라인 ‘디퓨저 4종’ 출시
자연유래 굿케미컬 리빙 브랜드 마켓올슨(Market olsen)이 첫 ‘홈 프래그런스’ 라인으로 ‘마켓올슨 디퓨저 4종’을 출시했다. ‘런드리’, ‘키친’, ‘바스’, ‘홈 케어’ 라인에 이어 마켓올슨의 다섯 번째 라인업이다.
마켓올슨 디퓨저는 숙련도 높은 공간 전문 조향사가 직접 작업한 향으로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따뜻하면서도 다채로운 감각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사용하는 디퓨저로 오랫동안 맡아도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했다.
향은 이국적인 정취를 선사하는 ‘오리엔탈 인센스(Oriental Incense)’, 고즈넉한 숲길을 연상시키는 ‘래디언트 우드(Radiant Woods)’, 깨끗하고 포근한 머스크 향의 ‘화이트 린넨(White Linen)’, 그리고 화사하고 싱그러운 꽃향기가 느껴지는 ‘인플로레센스(Inflorescence)’로 총 4종이다.
전남 영암군은 24일부터 지역 농협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 1만281명에게 공익수당 61억6천860만원을 지급한다.
공익수당은 농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매년 지급되고 있다.
심의회를 거쳐 확정된 농어업인에게 1인당 60만원의 영암사랑상품권(지류)을 지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