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 일광천 산책로 조성 현장 점검

기사입력:2022-04-05 13:52:13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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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4월 5일 오전 10시 30분경 지역 주민들과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 중인 일광천 내 산책로 현장을 점검했다.
‘일광천 산책로 조성 사업’은 일광해수욕장에서 이천생태공원, 이천마을, 화전마을, 당곡마을, 산수곡마을에 이르는 총길이 7.71km의 순환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광신도시 지역과 기존 취락지구가 인근의 공원, 해수욕장 등 생활·관광 인프라와 단절돼 있어 이를 연결하는 보행로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힐링공간과 안전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기장군은 사업비 31억원을 투입해 ‘일광천 산책로 조성 사업’ 1단계 사업인 일광읍 이천생태공원에서 당곡마을까지 L=3.6km의 산책로 조성 공사를 지난해 12월 완료했다. 올해에는 사업비 약 53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2단계인 일광해수욕장에서 일광읍 이천생태공원까지 L=1.13km 구간과 3단계인 일광읍 이천생태공원에서 산수곡마을까지 L=2.98km 구간을 1단계 사업 구간과 연결할 계획이다.

또한 자생한 억새와 수초, 물고기와 조류들이 어우러지는 자연 친화형 생태하천인 일광천 내 안전한 보행길을 조성하기 위해 흙 콘크리트로 포장하고, 일광천 제방에 흙길의 느낌을 연출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책로 미설치 구간과 교량에는 데크로드를 설치해 마을간 순환형 걷기 코스와 보행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일광천 산책로 조성 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재 일광천 내 추진 중인 ‘일광천 건강 10리길’ 산책로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많은 방문객이 유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일광천을 찾는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하천을 이용하고, 도심 속에서 건강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일광천 산책로 정비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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