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기장군은 항상 쾌적한 공중화장실 상태를 유지해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기장군 전체를 4개 구역으로 나누고 4개 근무조를 편성해 연중무휴로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봄 행락철을 대비하고 증가된 공중화장실의 효율적인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해 관리 인력을 5개 구역 5개 근무조로 1개조 증원 편성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이천생태공원 화장실 등 공중화장실을 점검한 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은 많은 사람들이 힐링하는 장소이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기장군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이 많은 만큼 공중화장실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해 이용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생태공원 공중화장실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 주관하는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유아 및 장애인의 사용 편의성 등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