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반스 컴피쿠시’ 이염 논란에 “착용·오염 여부 무관 환불”

기사입력:2021-05-01 15:57:44
반스 체커보드 컴피쿠시 원(VN0A45J5R6R1) 이미지. 사진=반스 홈페이지 갈무리

반스 체커보드 컴피쿠시 원(VN0A45J5R6R1) 이미지. 사진=반스 홈페이지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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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온라인 패션 쇼핑몰 무신사가 최근 한정판매를 실시한 신발의 이염 문제와 관련, 착용 및 오염 여부와 상관없이 전액 환불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무신사는 사이트 내 공지를 통해 이염논란이 불거진 ‘반스 컴피쿠시 원 블랙(VN0A45J5R6R1)’ 제품의 불량 판정 및 리콜 시행에 의해 환불을 안내했다. 환불은 5월 31일까지 실시된다.

해당 제품은 땀과 물티슈 등 수분과 접촉시 제품 및 양말에 이염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신사측은 최초 문제제기에 대해 “외부 요인에 의한 이염 가능성이 높아 불량으로 보기 어려우며, 상품품질 보증서에 이염을 100% 방지하긴 어렵다고 기재돼 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후 문제제기가 지속되자 29일 오전부터 반스측과 제품 이상 여부 및 처리 방법에 대해 의논중이라고 전했다.

신발을 제작한 반스 역시 30일 오후 3시 경 공지를 통해 구매처에서 전액 환불을 권고했다. 반스측은 “해당 제품의 갑피에 사용된 일부 소재에서 습기 또는 물에 접촉할 경우 이염이 발생되는 현상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다.

반스 체커보드 컴피쿠시 원(VN0A45J5Q4O1) 이미지. 사진=무신사

반스 체커보드 컴피쿠시 원(VN0A45J5Q4O1) 이미지. 사진=무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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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제가 된 제품과 유사한 ‘컴피쿠시 원 – 체커보드 마시멜로우 블랙(VN0A45J5Q4O1)’ 제품은 검수 결과 이염 현상이 나타나지 않아 판매 중단조치는 내려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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