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큰 일교차는 피부를 쉽게 예민하지게 하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뜨려 건조함과 트러블 등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오랜 마스크 착용으로 피부 민감도 역시 평소 보다 높아질 수 있는데, 이 때 충분한 수분 및 진정 케어로 피부를 달래주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한 기초 케어 노하우가 주목받는 가운데, 갤러리아 피부과 금동인 원장은 “기본적으로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히알루론산이나 콜라겐을 복용하거나 흡수력과 보습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해 손실된 피부 수분을 꼼꼼하게 채워주고 무너진 피부 장벽을 강화해주는 것 역시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마스크로 약해진 피부 컨디션 회복, 셀퓨전씨의 ‘카밍 다운 크림’
장마와 뜨거운 여름을 마스크 속에서 보낸 피부는 높은 습기와 열감으로 숨 쉴 틈이 없었을 것.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싶다면 피부에 휴식을 선사하는 것은 필수다.
셀퓨전씨의 ‘카밍 다운 크림’은 민감하고 달아오른 피부를 위한 진정 크림이다. 민감성 피부 적합성 테스트와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로 인한 주요 고민들을 세심하게 케어하고 피부에 편안함을 선사해 준다. 독자 성분인 아줄레놀과 레드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해 피부 민감도를 낮춰주고, 초록빛 제형으로 자연스러운 피부 톤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다. 피부에 필요한 보습 인자를 촘촘하게 전달해 수분 손실을 막고 피부 보호 및 강화에 도움을 주어 극민감 피부에도 안성맞춤이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은 전에 없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를 위해 트러블 자국은 각별히 신경 써야 할 것.
미릴의 ‘맑음빛 레드빈 브라이트닝 앰플’은 피부 자극도 테스트 0.00 수치의 저자극 미백 앰플로, 팥의 효능을 그대로 담아 피부에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피부 톤과 결을 자연스럽게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허받은 고효율 공법으로 제조한 팥 추출물과 나이아신아마이드의 결합으로 멜라닌 이동 경로를 차단해 기미·트러블 자국을 효과적으로 케어해주고 피부에 맑음빛을 선사한다. 또한 7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피부 속부터 꽉 차오르는 수분감을 경험할 수 있다.
■ 입술 보습은 물론 자연스러운 컬러로 민낯에 생기 부여, 키핀터치의 ‘젤리 립 플럼퍼 틴트’
마스크 속에서 피부는 물론 입술 역시 손상을 입는다. 환절기에는 입술의 건조함이 더욱 심해질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번거롭더라도 글로스나 밤 타입의 보습 제품으로 꾸준하게 입술을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