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민생치안 10대 전략과제 공개 토론회 가져

기사입력:2020-01-14 14:50:44
주요업무계획 10대전략과제 공개토론회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주요업무계획 10대전략과제 공개토론회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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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월 14일 오전 10시 30분 7층 동백홀에서 주민, 언론, 시민단체 · 전문가 및 현장경찰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총 123개의 과제를 발굴,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그 중 10개 과제를 민생치안과 직결된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10대 전략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완점을 파악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는 치안정책 추진방향, 교통·생활안전 · 수사 · 형사 등 분야별 과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시민 등 16명, 경찰 21명)간에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같은 정책이라도 의견 수렴 등 정책수립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의 확보 여부에 따라 정책대상자와 집행자의 수용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찰활동 전반에 걸쳐 주민 참여를 보장하겠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과제에 적극 반영하여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발언을 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발언을 하고있다.(사진제공=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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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경찰이 새로운 전략과제를 상세히 설명해 주니 믿음이 간다”면서 “부산의 한 시민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은 오늘 토론회를 거쳐 ‘2020년 부산경찰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고 했다.

또한 새해에는 경찰활동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일하는 방식과 원칙’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성치안을 통해 ‘존경과 사랑 받는 부산경찰’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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