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을 씌워주고 있다.(사진제공=안양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고등반에 재학 중인 한 학생(16)은 “시력이 좋지 않아 수업시간에 집중할 수 없어 11월 말 경에 있는 기말고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안경을 맞추어 수업에 집중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호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사회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사)국제라이온스협회 서울동남라이온스클럽과 (재)한국소년보호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년원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연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