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아우디는 SUV 라인업 중 최상급 모델인 ‘아우디 RS Q8’를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우디 RS Q8’에는 8기통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상급 아우디 SUV 모델에 걸맞은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아우디 RS Q8’은 48볼트 전기 시스템을 기반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는 최대 12 kW의 전력을 벨트 얼터네이터 스타터(BAS, belt alternator starter)를 사용하여 리튬 이온 배터리로 회수한다.
더불어 시속 55~160km에서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도 엔진이 꺼진 상태로 최대 40초 동안 무동력 주행이 가능하다. 또 부분 부하 및 저속주행 중 실린더 비활성화(cylinder deactivation)를 통해 주행 상황에 따라 실린더 일부만 연료를 분사하여 효율성을 더욱 높여준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