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감독대상자 관리정보와 수사관련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범죄 예방과 전자발찌 훼손․도주 등 위험상황 발생 시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한 상황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이재준 전담보호관찰관은“2019년 하반기 현재 관내 전자발찌 대상자의 동종 재범 및 훼손 후 도주 등 사건·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지속적으로 전자발찌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해 지도·감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