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남자이더헤리지티’에 삼성물산 조경 입힌다

기사입력:2019-10-23 10: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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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이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THE HERITAGE)’의 필사수주를 위해 시공능력평가 1위 삼성물산, 주택금융 1위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총공세를 펼친다.

GS건설은 한남3구역 재개발을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과 조경 공사 시공에 대한 기술 지원을 기본으로 하는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통해 GS건설은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의 조경 시공권을 삼성물산에게 맡기고, 삼성물산은 조경 사업부가 가진 시공 기술력을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에 쏟아 부을 예정이다.

지난 10여년간 각각 ‘자이’, ‘래미안’으로 대표되는 아파트 브랜드대전에서 수위를 놓고 다퉈온 만큼 양사의 협력은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의 가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대해 GS건설은 “한남자이 더 헤리티지를 대한민국 최고 단지를 만드는 데 있어 필요한 핵심 가치는 ‘최고’다”며, “삼성물산이 조경 시공부문에서 최고인 기술력을 가진 만큼 과감하게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GS건설은 주택금융의 최강자인 KB국민은행을 비롯해 우리은행, NH농협과 금융업무 협약을 체결해 자금조달 계획을 마무리했다.

은행 자산기준으로 상위 5개사 중 3개 은행들과 협약을 맺으며 이주비와 사업비 등 자금 조달에 관한 구체적인 플랜을 완료했다. GS건설은 지난 2017년 건설업계 최초로 KB국민은행과 금융협약을 맺고 자금조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우무현 GS건설 사장은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자금력을 동원해 한남3구역 조합원분들이 1등 브랜드에 어울리는 최고의 가치를 누리도록 노력할 것”고 강조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