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훈련에서 CCTV로 이동경로 파악해 검거하는 모습.(사진제공=부산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합동훈련은 경찰공무원, 금정구청 직원, 부산소년원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보호소년 병원 진료 환자 호송 △보호소년 도주사건 발생 및 검거활동 전개 △이탈 보호소년 검거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탈 보호학생의 이동경로를 CCTV로 파악하고 경찰관이 출동하는 등 각 기관별 정해진 역할에 따라 신속·정확하게 대처해 실전을 방불케 했다.
권기한 원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가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실제적인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와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