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 & 스켈레톤 지상훈련을 실습하고 있다.(사진제공=서울소년원)
이미지 확대보기1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체육교실에서는 윤성빈·서영우 선수의 원 포인트 레슨 및 지상훈련법 실습 등이 펼쳐져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체육교실에 참가한 중등반 A군은“평소 국가대표 선수를 존경하고 있었는데 직접 본 것도 모자라 지도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전했다.
성우제 서울소년원장은“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이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보다 내실 있는 체육수업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다양한 사회 내 전문자원도 활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고봉중고등학교는‘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세 번째 시간으로 오는 10월 말경 축구 선수를 초빙할 예정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