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3분만에 진화됐다. 소방차 13대가 출동했다.
집주인 A씨(79·여)는 연기흡입(경미추정)으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방, 거실, 주방 일부 소훼돼 소방서추산 2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
안방에서 피해자가 자고 있는데 냄새가 나 확인해 보니 작은방에 있는 김치냉장고 전선코드 부분에서 불꽃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것을 발견하고 119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은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