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재개발 구역 내 착화탄 피워 백골화 사망

기사입력:2019-08-23 10: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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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크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금정경찰서는 재개발구역 빌라 내에서 착화탄 피워 사망한 변사사건이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8월 22일 오전 10시20분경 철거용역업체 직원(49)이 철거현장을 순찰하던 중 방안에 엎드린 채 부패해 백골화된 변사자(성명불상, 나이미상, 남성추정, 신장 175cm가량)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생탁막걸리(유통기한 6.18-7.7)빈병 3병과 착화탄을 피운 흔적을 발견했다. 착화탄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된다는 검안의 소견이 있었다.

지난 6월 23일자 발행 주간신문 일부가 발견돼 2개월 전 사망한 것으로 추정돼 8월 23일 오전 국과수 부검키로 했다. 경찰은 전국 신원수배 및 실종신고 접수여부 등 변사자의 신원확인에 주력하고 정확한 사망경위 등을 수사중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