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누리 주간IT-8월 2주] 태풍의 영향으로 제습기 인기 급상승…LG전자, 가전매출 TOP10 석권

기사입력:2019-08-14 17:00:57
center
[로이슈 편도욱 기자]
태풍의 영향권 속에 낮 최고 기온이 37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만큼 여름철 계절가전의 인기가 뚜렷한 한 주였다.

8월 2주 차(8/5~8/11) 에누리 가격비교 주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주간 판매 순위 1위는 신일산업의 써큘레이터, 2위는 르젠 선풍기, 3위는 한일 선풍기가 차지하는 등 큰 변동 없는 상위권 순위가 유지됐다.

한편, 비소식이 잦았던 만큼 제습기의 매출이 전주 대비 112%가 증가하며, 잠시 주춤하던 ‘위닉스 제습기’가 새롭게 8위를 차지했다.

가전 매출 순위에서는 LG전자의 제품들이 TOP10을 석권했다.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주를 이뤘고, 최저가가 하락함에 따라 매출 순위 2~30위권에 머물던 냉장고, 세탁기 제품들이 7~10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특히, ‘LG 트윈워시 F21VDTM’는 지난 4월 120만 원대에서 5월 110만 원대로 최저가가 하락한 후 현재까지 비슷한 가격을 유지하며 지난주 매출 순위 8위에 이름을 올렸다.

I
center


T주간 판매부문에서 PC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려는 고객 수요가 높아지면서 삼성전자 RAM이 다시금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6위를 차지한 AMD CPU는 3세대 출시 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해 8월(~11일)의 판매수량은 전년대비 약 3배가량 성장했다.

특히 AMD 라이젠 5 3600 CPU는 7월초 출시 이후 최저가가 소폭 하락하면서 현재 25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매출 순위에서는 인텔 CPU i5-9600K가 대량구매의 영향으로 전주 매출 148위권에서 4위까지 급상승했다.

이는 지난 7월 7일 최저가를 기록한 후 지속적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MSI 노트북은 지난주 4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지만 쇼핑몰 프로모션의 영향으로 5위와 6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편도욱 로이슈(lawissue)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