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협의회 정기회의를 갖고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교도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유관기관에서도 고용안전정착과 채무조정, 신용관리에 관한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출소예정자 박모(54)씨는 “출소를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으로 밤잠을 설치는 등 스트레스가 쌓여 많은 고민을 해오고 있었는데, 취업기회를 준 업체에 깊이 감사드리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산교도소는 취업지원협의회를 통해 2019년 법무부 주요시책인 「취업조건부 가석방제도」도입에 대한 취지를 상세히 설명했다.
이를 위해 참여기업체 확보에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취업위원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