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주전항 인근 해상 스크류 로프감긴 어선 구조‧예인

기사입력:2019-06-20 10: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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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망에 감겨 표류하던 어선을 예인하고 있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20일 오전 4시55분경 새벽 울산 동구 주전 동방 2.4km 해상에서 항해중 연안복합어선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표류하던 어선을 구조, 예인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2분경 조업차 출항해 주전 동방 2.4km해상에서 항해 중 오전 4시 55분경 연안복합어선 H호(북구선적, 4.93톤, 승선원 2명)의 스크류에 줄이 감겨 표류하게 되자 선장 K씨(39)가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즉시 해상 순찰중이던 강동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시키고 항행경고 방송 등 안전조치 후 예인을 시작, 오전 7시 17분경 정자항에 입항 조치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표류 시에는 충돌이나 좌초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있는 만큼, 항해중 로프 등 해상 부유물을 주의하고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즉시 해경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