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가 냉동컨테이너 불을 진화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항만소방서)
이미지 확대보기불길은 출동한 항만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10분경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냉동컨테이너 3개 외부 그을림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400만원 상당 물적 피해가 났다.
현장 장비운송업체 직원(45)이 근무중 ‘펑’하는 소리를 듣고 밖으로 나와 주위를 살피던 중 냉동컨테이너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컨테이너 내부에는 냉동돼지고기가 보관돼 있었다.
화재감식예정이며 피해자(59) 및 목격자 등 상대로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