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강원도 산불피해 농가에 성금 기부

기사입력:2019-04-18 15:28:38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임직원 성금과 회사지원금으로 2억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오른쪽 세번째)과 임직원들이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임직원 성금과 회사지원금으로 2억 원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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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속초·고성 일대 피해 복구 및 농가 지원을 위한 임직원 성금을 11일부터 17일까지 모금했다고 18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에 더해 회사에서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2억 원이 모금되었으며, 이 성금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를 통해 피해 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모금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는데, 그 중 상당한 금액을 쾌척한 PB 직원의 이야기가 사내에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과거에 자연재해로 자택이 유실된 아픈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 산불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농민들의 사정이 남일 같지 않아 도울 방법을 찾던 중 회사에서 모금활동을 진행하자 기꺼이 큰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 그 이상으로, 범농협의 일원으로서 농업인들의 삶 속에 함께 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지원활동으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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