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톡스)
이미지 확대보기또한 대웅제약이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포함, 수 차례 무고와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것처럼 대웅제약은 즉각 법적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면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에 제기한 균주의 출처 및 제조공정 도용 의혹과 관련하여 문제가 있다면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질 것이다고 메디톡스는 밝혔다.
메디톡스는 한국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인 대웅제약과 불필요한 논쟁을 지속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말하면서도, 한국 바이오 산업이 국제적인 신뢰를 얻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오랜 연구와 투자를 통해 확보한 지적재산권이 인정받는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톡스는 "한국 바이오산업이 세계 시장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대웅제약 나보타의 개발 의혹은 명백히 해소되어야 할 것이다. 불필요한 논쟁을 마무리 짓기 위해 지금이라도 대웅제약은 개발자 및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객관적인 공개토론장에 나와 나보타 개발과 관련된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한국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