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사진=DB)
이미지 확대보기윤 의원은 “제1야당 한국당이 강한 투쟁력을 발휘해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며 “법치주의와 공정한 대한민국을 구현해 세계적 경제대국 대한민국의 국격에 맞는 정치발전을 이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피력했다.
또 “한국당이 내부 힘을 결집해서 집권세력에 강력한 견제의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인민민주주의로, 시장경제체제는 국가 사회주의체제로, 법치주의는 내로남불 독재주의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당 내부의 힘을 모으고 국민의 마음을 결집시켜 승리하는 정당, 혁신과 새로움으로 무장한 한국당을 일으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한국당의 민주화를 반드시 실현하고 당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우대받는 정당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또 당헌·당규의 재정비를 통해 민생·경제·외교·안보 분야에서 당의 확실한 정체성을 수립하고 청년·여성들의 정치 참여와 국회 진출을 제도적으로 보장키로 할 계획이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