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서울~도쿄간 직항 노선이 개설된 것은 1968년 7월25일이다. 당시 취항 항공사 는 유일한 국적 항공사인 국영 대한항공공사 였다. 국영 대한항공공사는 경영부실로 7개월여 뒤인 1969년 3월1일 한진그룹에 인수돼 주식회사 대한항공으로 민영화 됐다.
당시 서울~도쿄 노선은 양국 수도간 개설된 첫 정기 노선으로, 대한항공공사가 1967년 7월 도입한 유일한 제트 여객기인 미국 더글라스사의 DC-9이 주 6회 투입됐다. 또한 우리
나라 국적기가 한일노선에 서울~오사카, 부산~후쿠오카에 이어 세번째로 운항하는 직항 노선이었다.
현재 대한항공은 도쿄에 인천~나리타 노선 주 21회, 김포~하네다 노선 주 21회, 인천~하네다 노선 주 7회 등 총 주 49회 운항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