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접견거부 당한 강용석 “남북대화보다 힘들어”

황희석 변호사 “지가 뭔데? 강추행은 병원 가서 상담받는 게 나을 듯...” 기사입력:2012-01-06 13:52:00
[로이슈=법률전문 인터넷신문] 개그맨 최효종을 고소하는 등 ‘강고소’라는 별칭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변호사 출신 강용석 의원이 6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나는 꼼수다>의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을 접견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만나지 못했다.

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정봉주 서울구치소 접견 불발..이 양반 언제든 오라고 하더니만 당일에 접견거부할건 또 뭐야?”라고 기분 나빠하면서 “남북대화하기보다 더 힘들어..”라고 씁쓸해했다.

앞서 5일 전 강 의원은 “17대 봉도사, 18대 강고소의 뒤를 이어 19대에도 중량감있는 신인 폴리테이너의 등장을 기대하지만 워낙 척박한 환경인지라..금요일 서울구치소에서 봉도사와 함께 폴리테이너 선발기준 작성예정..”이라며 접견을 예고했었다.

강용석 의원이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

이렇게 강용석 의원도 자신을 ‘강고소’라고 말한다. 실제로 강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 박원순 저격수라며 취미를 뒷조사와 고소고발이라고 소개했다. 또 특기는 트위터로 잘 나가는 사람 비판하기라고 적었다.

그러자 <나는 꼼수다>의 변호인인 황희석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에 “접견거부는 맞는데, 지가 뭔데 뭐라 합니까? 강추행은 병원 가서 상담받는 게 나을 듯...”이라고 힐난하며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황 변호사가 말하는 ‘강추행’은 강용석 의원을 지칭한 것으로, 강 의원이 여성 아나운서들에 대한 성희롱 발언을 꼬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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