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영업이익 504억원...전년 동기 대비 44.6% 감소

기사입력:2026-11-05 22:53:30
넷마블 지타워 전경. 사진=넷마블

넷마블 지타워 전경.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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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넷마블이 신작 출시 지연의 영향으로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보다 감소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 줄었고, 영업이익은 44.6% 감소한 504억원을 기록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은 800억원으로 34.6% 줄었으며 당기순이익도 45.3% 감소한 22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각각 15.3%, 37.1% 감소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2조356억원, 영업이익은 1836억원이다. 누적 당기순이익은 4370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 매출은 476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5%를 차지했다. 지역별 비중은 북미 40%, 한국 25%,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8%, 기타 5% 순이다. 넷마블은 기존 게임의 중국 진출과 신작 출시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와 'KOF 올스타'의 중국 출시를 추진하고, 2027년에는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등 13종 이상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기존작의 펀더멘털 강화와 신작 완성도 제고에 집중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며 "4분기에는 주요 타이틀 업데이트와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중장기 성장을 이끌 신규 라인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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