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하기스, 2026년형 네이처메이드 밤부 선보여

기사입력:2026-11-03 13:52:24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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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유한킴벌리 하기스가 아기 피부 관리 기능을 강화한 2026년형 네이처메이드 밤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피부 표면 미생물 환경인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기스는 해당 제품에 스웨덴의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평가를 적용했으며, 제품이 이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아기 피부가 닿는 주요 부위에는 대나무 섬유와 바이오매스 PE, 병풀 유래 성분 등을 활용했다. 특히 안커버의 대나무 섬유 함유량은 기존 제품보다 10% 높였다.

기저귀 내부 환경도 개선했다. 회사는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환경을 유지하도록 안감을 설계했으며, 안커버에는 판테놀과 병풀 유래 성분이 포함된 로션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흡수 성능도 보강했다. 안감에는 300개의 에어흡수홀이 적용됐으며, 자사 시험 결과 밴드형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흡수 속도가 20% 향상되고 역류량은 60% 감소했다. 팬티형 제품은 흡수 속도가 50% 향상됐고 역류량은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팬티형 제품에는 성별에 따른 소변 집중 부위를 고려한 흡수 구조를 적용했다. 남아용은 흡수 코어를 앞쪽에, 여아용은 뒤쪽에 배치했으며, 밴드형 제품에는 앞뒤 샘 방지 구조를 적용했다.

포장재에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50% 이상 사용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재와 FSC 인증 펄프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안커버의 대나무 섬유 함유량을 높이고 흡수 및 역류 방지 성능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피부 환경을 고려한 설계도 함께 반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기스는 이른둥이용 초소형 기저귀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714만 패드의 초소형 기저귀를 지원했으며, 4만6800명 이상이 관련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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