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나눔바자회 수익금 취약계층 기부… 물품 재사용으로 탄소 저감

기사입력:2026-11-02 16:39:00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재)아름다운가게와 2일, 전주 본사 1층에서 제2회 나눔바자회인‘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재)아름다운가게와 2일, 전주 본사 1층에서 제2회 나눔바자회인‘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했다. (사진=한국국토정보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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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임직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물품 재순환 활동을 통해 나눔과 환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LX는 지난 2일 전주 본사에서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제2회 ‘아름다운 하루’ 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도서와 의류, 잡화 등을 모아 기부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기부 물품과 지역 생산품, 공익상품을 판매했다.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 전주모래내점도 행사에 참여했고, 지역 주민들이 구매자로 함께해 물품 재사용에 힘을 보탰다.

바자회 수익금은 LX 명의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이 판매와 재사용을 거쳐 다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구조다.

지난 4월 열린 첫 행사에서는 임직원과 주민 207명이 참여해 물품 674점을 판매했다. 당시 재순환 활동은 소나무 7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로, 탄소 약 58㎏CO₂eq를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금 전액은 선덕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군산성폭력상담소에 전달돼 아동·청소년 복지와 인권 증진에 활용됐다.

LX는 ‘아름다운 하루’를 지속 운영해 지역과 연계한 환경·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서범 경영지원본부장은 임직원과 주민들의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물품 재사용이 탄소 저감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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